그렇게 아프구 힘든 길을 걷다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먼 길로 갔구나!!
작은 여린 어깨로 세상의 슬픔과 아픔을
이기지못하구 한방울의 이슬처럼 ...
우리네 남은 사람들은 너를 기억하며
아름다웠던, 기뻣던,슬펐던 모든 일들을
기억하며 그리워하며 슬퍼할거야!!
이제 너의 사용하지 못하구 간 삶을 가련하고
슬픈 영혼을 위하여 사랑으로 바꿔서 사용할께!!
저어 멀리서 우리를 응원해줘!!기억해줘!!
-----------------------------------------------------------------------
지현아!
세상에는 참으로 일이 많지!
갑자기 언니를 잃은 네가 감당키가 좀 힘이 들겠지만
하늘은 사람이 감당할만큼만 어려움을 준단다...
엄마는 너무도 한꺼번에 암이라는 놈과 아버지와 오빠..
이쁜 딸을 하늘로 보내는걸 겪었을때 모든 사고가 정지가 되더구나!!
참으로 많은 수술로 피폐해진 몸과 마음이 앞이 보이지않는 무저갱으로
떨어진거 같았지...
암흑속에서 나오기가 싫었단다!
아니 나오면 너무 힘들어서 미칠것같았거든..
다시는 세상을 볼 용기조차도 없었지!
삶을 포기하려구 별의 별 머리를 쓰면서 죽음의 길로 들어가려구 애를 썼지!
그런데 그렇게 할수가 없었어!!
어느날 불면증에 시달려서 영원히 자구싶어서 다시는 깨기싫어서
다량의 수면제에 소주를 마시구 잠이 들었는데 우리 딸이 그러더구나..
엄마때문에 나 못가구 길에서 있잖아!!!
오빠도 있잖아!!오빠는 어떻게 해??
나 언제나 엄마옆에 있을거야!!!
사랑해!!경민엄마야!!우리 엄마는 경민엄마지??
웃고 손을 흔들구 가는데 잡고싶었는데 잡지를 못했어!!
정신을 차리구 아들을 봤을때 착하구 바보같은 우리 아들...
실어증이라는거에 정서불안이라구 하더구나...
사고를 같이 목격을 했는데 왜 혼자만 힘이 들구 어렵다고 했는지...
지난 삼년 아들에게 못한 보상과 하늘에서 지켜보는 딸에게
엄마 아주 잘하구있다구 열심히 살려구 노력하지!!
울고싶을때 울어!!난 그렇게하거든...
많이 떠들고 웃구 번잡스럽게 행동을 하지...
산으로 들로 바다로..봉사활동으로..사무실로...
바쁘니까 좀 덜 힘이 들더라구...
지현아!사랑한다!
우리 모두 너희를 사랑해!!
나중에 엄마가 아파서..다시 재발을 해서 힘이 들때
너희들을 생각하며 이길수있게 해 줘!
지금은 열심히 살자구..
당분간은 그냥 약간의 푼수가 되어서 사는거야!
(넘넘 힘들었는데 동생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잠을 잤대요!
아침에 보니 아주 편하게 먼길을 갔답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먼 길로 갔구나!!
작은 여린 어깨로 세상의 슬픔과 아픔을
이기지못하구 한방울의 이슬처럼 ...
우리네 남은 사람들은 너를 기억하며
아름다웠던, 기뻣던,슬펐던 모든 일들을
기억하며 그리워하며 슬퍼할거야!!
이제 너의 사용하지 못하구 간 삶을 가련하고
슬픈 영혼을 위하여 사랑으로 바꿔서 사용할께!!
저어 멀리서 우리를 응원해줘!!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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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아!
세상에는 참으로 일이 많지!
갑자기 언니를 잃은 네가 감당키가 좀 힘이 들겠지만
하늘은 사람이 감당할만큼만 어려움을 준단다...
엄마는 너무도 한꺼번에 암이라는 놈과 아버지와 오빠..
이쁜 딸을 하늘로 보내는걸 겪었을때 모든 사고가 정지가 되더구나!!
참으로 많은 수술로 피폐해진 몸과 마음이 앞이 보이지않는 무저갱으로
떨어진거 같았지...
암흑속에서 나오기가 싫었단다!
아니 나오면 너무 힘들어서 미칠것같았거든..
다시는 세상을 볼 용기조차도 없었지!
삶을 포기하려구 별의 별 머리를 쓰면서 죽음의 길로 들어가려구 애를 썼지!
그런데 그렇게 할수가 없었어!!
어느날 불면증에 시달려서 영원히 자구싶어서 다시는 깨기싫어서
다량의 수면제에 소주를 마시구 잠이 들었는데 우리 딸이 그러더구나..
엄마때문에 나 못가구 길에서 있잖아!!!
오빠도 있잖아!!오빠는 어떻게 해??
나 언제나 엄마옆에 있을거야!!!
사랑해!!경민엄마야!!우리 엄마는 경민엄마지??
웃고 손을 흔들구 가는데 잡고싶었는데 잡지를 못했어!!
정신을 차리구 아들을 봤을때 착하구 바보같은 우리 아들...
실어증이라는거에 정서불안이라구 하더구나...
사고를 같이 목격을 했는데 왜 혼자만 힘이 들구 어렵다고 했는지...
지난 삼년 아들에게 못한 보상과 하늘에서 지켜보는 딸에게
엄마 아주 잘하구있다구 열심히 살려구 노력하지!!
울고싶을때 울어!!난 그렇게하거든...
많이 떠들고 웃구 번잡스럽게 행동을 하지...
산으로 들로 바다로..봉사활동으로..사무실로...
바쁘니까 좀 덜 힘이 들더라구...
지현아!사랑한다!
우리 모두 너희를 사랑해!!
나중에 엄마가 아파서..다시 재발을 해서 힘이 들때
너희들을 생각하며 이길수있게 해 줘!
지금은 열심히 살자구..
당분간은 그냥 약간의 푼수가 되어서 사는거야!
(넘넘 힘들었는데 동생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잠을 잤대요!
아침에 보니 아주 편하게 먼길을 갔답니다..)
출처 : 40-50대여 용기를!
글쓴이 : 까칠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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