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이의 뒤죽박죽시간들
까칠이의 2015년 6월의 소소한 일상
까칠이^*^
2015. 6. 19. 10:12
메르스보다 난 몸살감기가 더 무섭다는거....
한번 아프면 며칠을 앓아야하니 ㅠㅠ
그래도 움직이는게 좋을거 같아서 수영이랑 잠시잠시
이리저리 헤매고 댕기면서 영화도 보고 맛난것도 먹으러 가고 ...
인사동거리를 육수를 흘려가면서 만두도 먹고 한마당 굿도 구경하고...
국태민안 호국영령 통일염원 기원대제의 주제로
굿거리를 하시는걸 보게 되었다.
더운데 땀을 흘리면서도 열심하는거에 감동!
그중 기억에 남는거는 작두거리...
날이 선 작두를 혀에 팔뚝에 그어대는거 ...
심장이 콩닥콩닥......
날이 선 작두를 타는거에 깜놀하구 .....종이며 천이면 쓱쓱 잘라지는데 ㅜㅜ
굿거리를 보면서 경외함까지 느꼈다는거...